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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My perfect Stranger
5월에 오아시스에 이어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김동욱과 진기주 님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촬영은 작년에 끝났지만 방영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 버린 두 남녀의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쇄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 해준과 윤영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는 사실을 깨닫고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은 자동차로 딱 이 소재를 떠오르면서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백투터퓨처'인데요 과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말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몇부작?
총 16부작 예정이며,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소개
방송편성 KBS2 2023. 05. 01 ~
방송시간 월/화 오후 09:50 ~
장르 판타지, 로맨스, 추리
몇부작 16부작
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출연 김동욱, 진기주 외
[어쩌다, 1987] 우연한 기회로 올드카의 모습을 한 타임머신을 얻게 된 해준. 그리고 예상치 못한 엄마의 죽음을 맞게 된 윤영. 1987년으로 타임워프를 하던 해준은 의도치 않게 윤영을 치는 교통사고를 내버리고, 둘은 어쩌다 보니, 함께 1987년으로 떨어져 버리고 마는데... 1회부터 다시보기 여기서▼
01. 어쩌다 마주친 그대 작품 기획의도
운명이란 무엇일까?
2021년 현재에서 마주칠 듯 마주치지 못하는 두 남녀는 1987년 과거에서 만나게 된다
각자의 사연, 목적을 가진채 멀고도 아득한 시간을 뛰어다니던 둘은 곧 서로가 서로에게 거대한 운명의 끈에 얽혀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곳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다양한 인간들을 만나고 엄청난 진실을 목격하고, 마침내 원망하고 미워했던 누군가를 이해하며 용서하게 될 것이다 또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살인사건이 등장하지만 결국에 남게 되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긴 시간에 걸쳐서 사람들을 이해하는 이야기, 잘 못된 선택을 바로잡으려는 이야기, 그리고 긴 시간에 걸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0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김동욱 / 유해준 - 방송국기자출신앵커.
냉철하며, 두뇌 회전이 빠르며 그는 에둘러 말하기보다는 직선적으로 핵심부터 곧바로 파고드는 스타일이다
때로는 질문보다는 위로가 필요하다는 순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기다려줄 줄도 하는 꽤 믿음직한 남자이며, 생각 이상으로 따뜻한 사람이지만 동시에 유치하고 시니컬한 소년의 모습도 갖고 있다
이는 어린 시절 애정적 허기에 시달려야만 했기 때문인데..
스스로가 선택한 기자의 삶 강강약약, 불의 앞에서는 강해지는 그는 자신의 일과 삶을 즐겼다 해준의 손에 타임머신이라는 황당한 물건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백윤영 / 진기주 - 출판사 편집자.
베스트셀러 작가 고미숙의 갑질과 진상에 시달리며 버틴 지 6년. 스트레스가 치솟는 날에는 엄마대신 화풀이를 하기도 하는 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한바탕 싸우고 헤어진 엄마가 '우정리' 낯선 마을 강가에서 시산으로 발견이 된다
눈물로 길을 잃고 헤매던 윤영이 우연하게 우정리의 버려져있는 굴다리를 건너게 된 순간에 투명한 차가 마치 운영을 밀쳐내듯 통과를 하듯 지나치게 되고 정신을 차릴 때에는 거짓말처럼 1987년의 과거로 떨어지게 된 뒤였다
이 황당한 교통사고로 윤영을 친 주인공은 바로 해준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열아홉의 엄마.
03. 어쩌다 마주친 그대 관전포인트
▶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타임슬립 소재
- 1987년으로 시간 여행한다는 타임슬립 소재로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흔히 보았던 소재일 것이다 다만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타임슬립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점은 '타임머신'이라는 장치를 두고 잇다
타임머신인 차를 타고 특정 터널을 지나야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하여 죽음의 진실, 차를 누가 만든 것인지 궁금증을 풀어나가면서 재미를 더할 것이다
▶ 젊은 시절 엄마와 친구가 되다
1987년으로 간 백운영은 여고생 엄마 순애와 마주하게 되고,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 신분을 위조하여 엄마의 친구가 되면서 뒤죽박죽 얽혀버리게 된 인물들의 독특한 관계성도 과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웃다가도 서늘해지고 또 문득 서글퍼지는 냉탕과 온통을 오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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